2008/09/19 18:11
생각해보기
가끔씩 둘러보는 김창준 님의 애자일 이야기 에서 먼가 섬뜩한 글을 발견했다.
나는 앞으로 머해먹고 사니?
난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나?
이 말을 되뇌어 보니 왠지 힘이 빠진다. 예전에 학창시절에 몇번 고민을 해 보았고 나름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다시 이 질문을 받으니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.
학교 다닐때는 이것 저것 하고 싶은 일도 많았고 그나마 지금 내가 업으로 삼고 있는 일이 모든것이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이 일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 것일까? 내가 좋아하는 일에서는 너무 멀어져 버린거 같다.
평생 좋아하면 할수 있는 일이 생길수 있을까? 하는 생각이 든다... 머 생각이 안들면 그냥 이렇게 살아야 겠지만...
수시로 읽어 보며 고민을 해봐야 겠다.
사실 요즘은 첫번째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그냥... "가만히 멍 때리고 앉아 있는것" 이라고 대답을 할수 밖에 없는듯 하다. 그럼 나머지 두개의 문제는 그냥 멀리 사라져 버리는 거겠지...

